(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대도서관이 아내 윰댕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 SBS ‘백년손님’에는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과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못 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대도서관은 “아내가 신장이 안 좋았다. 제가 결혼하자고 하니까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야할 수도 있고 투석을 계속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 다른 사람을 만나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이미 이 여자한테 빠져버렸다”며 “내가 사랑하는 건 당신의 병까지 포함한 거라고 오글거리는 소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도서관은 “그리고 나서 결혼했는데 혼인신고를 하자마자 수술을 하게 돼 결혼식 올릴 때를 놓쳤다”며 “지금은 아내 윰댕이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내가 아내 덕을 많이 본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하는 SBS ‘백년손님’은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14: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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