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울상도유치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 압수수색과 출국금지 조치 등을 내렸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사고와 관련된 공사 시행사 대표 A(35)씨와 토목감리를 맡은 B(48)씨, 설계사 C(44)씨 등 6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또 경찰은 인천시와 부평구 소재 시공사 사무실, 설계사, 감리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동작구청에서는 시행사, 감리사, 설계사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등 혐의로 지난 18일 동작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그간 동작구청 담당자인 D(31)씨와 시공사 소장 E(56)씨, 유치원 원장 등 20여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1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상도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