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은혜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아픔을 딛고 씩씩한 모습을 전했다.
최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만갑 에서 이런 옷을 입은 이유는? ...이번주 #일요일 #밤11시 #추석특집 #이제만나러갑니다 에서 확인하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소원을 말해봐’ 소녀시대 제복?과 비슷한 차림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은혜는 씩씩한 모습을 SNS에 전해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인가요?ㅋ^^”, “언니~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신줄 알겠어요.의상 잘 어울려요..ㅎ”, “와우~한 10년은 젊어보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처음 KBS2 예능에 출연했다. 이혼의 아픔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밝은 모습의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현해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박은혜가 남편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며 쌍둥이 아들의 양육은 박은혜가 한다고 전했다.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았지만, 박은혜는 여전히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