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명 ‘네 모녀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호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에서 이호성과 그의 살인 사건을 다룬 것.
2008년 이호성이 자신의 내연녀와 내연녀의 딸 세 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네 모녀 살인 사건’의 정황증거는 많지만, 범행 동기만큼은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
1990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이호성은 선수 시절 우승만 4차례 거머쥐는 등 화려한 선수 경력을 자랑했다.
은퇴 후 예식사업에 뛰어들며 나름 성공한 삶을 사는 듯 했던 그는 실내 화상 경마장 사업에 뛰어들며 본격적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공개수배령이 떨어지자 죄값을 치르지 않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때문에 그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1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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