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어머니가 송하율에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월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김동헌의 어머니와 송하율, 김동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김동현의 어머니는 “너희들이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송하율은 “11년 간 연애하면서 10번을 헤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결별 당시 예비 고부인 어머니와 안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김동현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잘못하면 내가 죄인인 기분이다”며 예비 신혼 부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하율은 “더 말하면 눈물날 것 같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동현은 여자친구 송하율과 9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1981년생인 김동현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며 김동현의 예비신부 송하율의 나이는 올해 32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1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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