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남미래(고은미)가 강준호(김정욱)가 바람남 선배(김정민)을 만났단 사실을 알게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미래가 준호를 향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준호는 바람폈던 상대가 병원으로 찾아왔다. 이혼했던 소식도 알고 있었다. 이때, 미래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서로 놀랐다.
미래는 맡았던 배역캐스팅을 뺏기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유는 표정이 너무 무겁고 어둡다는 것이었다. 이어 “최근 이혼했다면서, 안정을 찾아야 노래가 안정을 찾는다”고 말해 미래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때, 미래는 바람남 선배(김정민)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준호를 만났다고. 이어 “두둘겨 맞고 상쾌한 적은 처음”이라면서 “네가 뭔데 차냐고 하더라, 내가 맞아도 싸다고 생각, 솔직히 용서받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바람남 선배는 “요즘세상 그만한 남자 어디있냐, 파랑새 찾으러 멀리 헤매고 다니지 마라”고 조언했고, 미래는 준호의 상처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