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22포인트(0.95%) 상승한 26,656.98에 거래가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80포인트(0.78%) 오른 2,930.75에 마쳤다.
이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8.19포인트(0.98%) 상승한 8,028.23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의 경우 장중 26,697.49까지 오르며 지난 1월 고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기도 했다.
S&P 500 지수도 장중 2,943.80까지 오르며 고점을 갈아치웠다.
한편 주요 기술주 주가 역시 일제히 반등했다.
애플의 주가는 0.8% 상승했으며 아마존 주가는 알렉사로 작동하는 전자레인지와 자동차 등의 새로운 제품 공개 등에 힘입어 0.9% 올랐다.
업종별로는 0.06% 하락한 에너지주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기술주가 1.17% 올랐고, 필수 소비재는 1.16% 상승했다. 재료 분야도 1.05% 올랐고, 금융주는 0.8% 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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