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Alone In The City’ 드림캐쳐 유현의 의상만 중세 스타일인 이유는 뭘까.
드림캐쳐는 2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를 발매하고 ‘일곱 악몽’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이번 앨범의 컨셉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의 눈길을 끈 것은 드림캐쳐 멤버들의 의상.
판타지 속 악몽에서 현대의 악몽으로 변신했기에 의상도 이전과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중에 유현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소 달랐다.
다른 드림캐쳐 멤버들은 누가 봐도 현대적인 의상이지만 유현의 경우에는 중세 유럽 여성이 입었을 법한 옷을 바리에이션한 옷이기 때문이다.
이에 기자는 의상에 대한 질문을 유현에게 했다.
그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긴 하지만 숨겨진 함의가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상에서 자신이 겉으로는 착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쁜 사람이라는 것.
스토리상 나머지 멤버들이 악몽을 꾸게 하는 존재가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상만 다소 다를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