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원시성 그리고 전설과 풍광이 한데 어우러진 와일드한 나라 브라질을 찾았다.
20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브라질’의 4부 ‘우리의 집은 어디인가’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커피농장’, 브라질의 설원이라 불리는 ‘목화밭’과 남미의 중심인 ‘샤파다 기마랑이스 국립공원’ 등을 방문했다.
아마존의 도시 마나우스의 강줄기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아마존 어부들을 만날 수 있다. 카를로스 큐레이터는 아직도 전통 그물 낚시를 고수하는 어부들의 얼굴엔 자부심이 보았다고 한다.
여러 배들이 모여 합동작전을 방불케 하는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이뤄지는 낚시가 눈길을 끈다. 그물에 담긴 물고기는 누구 하나 욕심 부리지 않고 공평하게 나누어 갖고, 이렇게 모두가 만선으로 집에 돌아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2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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