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드라마 종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혜선이 드라마 종영 후 예정되어 있던 광고와 화보 촬영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추석에는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최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최종회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쳤다.
신혜선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황금빛 내 인생’과 영화 ‘검사외전’, ‘하루’ 등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황금빛 내 인생’으로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새로운 로코퀸에 등극한 신혜선이 다음에는 어떤 인생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