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노사간 최종 합의한 사실을 밝혔다.
20일 하이트진로 측은 2018년도 임단현을 타결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해 안상진 진로 노동조합 위원장, 조기완 하이트맥주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포함한 임단협 합의한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노사간 양보를 바탕으로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게 됐다”라며 “하이트진로 노사는 회사의 경쟁력확보와 실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1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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