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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추석 연휴 기간 중 22일 가장 혼잡 예상…‘이용객만 15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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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올 추석연휴 기간 김포, 김해, 제주 등 국내공항(인천 제외) 이용객이 151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국내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151만명으로 이 중 국내선은 116만명, 국제선 35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 여객기 8,804편(임시 국내선 142편, 국제선 63편 포함)이 운항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휴 중 국내공항이 가장 혼잡한 날은 22일로 출·도착 이용객만 25만 6746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번 연휴기간 전국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하고 근무인력 2,307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특히 자가용을 이용하는 여객을 위해 임시주차공간을 확보해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공항별 운항 정보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한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또한 공항 내 도로 및 항공기 이·착륙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화장실과 유아 휴게실, 탈의실 등에 불법으로 촬영되는 카메라가 없도록 일일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임귀섭 운영본부장은 “올 추석 국내공항에 역대 연휴 중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은 가급적 대중교통의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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