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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상승세, 미국 국채 금리↑…‘금융주 강세 영향’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9.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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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80포인트(0.61%) 상승한 2만6405.7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4포인트(0.13%) 오른 2907.95에 마감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7포인트(0.08%) 내린 7950.04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네이버
뉴욕증시/ 네이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채권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인 3.09%까지 상승했. 이에 따라 이날 JP모건(2.87%), 씨티그룹(3.31%), 모건스탠리(2.55%), 골드만삭스(2.92%)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미중 무역전쟁이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는 다소 잦아드는 분위기다. 

로버트 파블릭 슬레이트스톤웰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관세 문제는 기업들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도 주된 관심사로 남아있을 것이지만, 미국 경제는 아직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의 수익은 건강하다.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의 자신감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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