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노라조의 새 멤버 원흠이 아오이 소라와의 친분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노라조의 이혁과 원흠에 대한 일화가 전파를 탔다.
노라조는 해당 방송에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에 입을 열었다.
원흠은 이혁과 닮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저도 이혁 형을 보자마자 닮았다고 생각했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중국에서 계속 가수 생활을 하다가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다”라며 과거 일화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오이소라의 남자’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함께 그룹 활동을 했었다. 나는 아오이 소라를 이긴 남자다”라며 남다른 인연에 대해 밝혔다.
또한 조빈은 노라조 이혁의 탈퇴 이유에 대해 “그는 처음부터 로커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어했다. 제가 이혁을 설득해서 노라조를 같이 하게 됐을 때 나중에는 네가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혁의 탈퇴 후 노라조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흠의 나이는 올해 35세다.
2005년 데뷔한 남성 듀오 노라조는 지난 8월 새 앨범 ‘사이다’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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