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법무부, 조선일보 보도에 반박…‘박근혜, 식사도 하고 취침도 적정시간하고 있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법무부가 ‘수감 중인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수개월 전부터 식사도 남기고 독방에 온종일 머물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법무부는 19일 설명자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시간 이내 실외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적정량을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박 전 대통령 건강이 악화돼 독방에만 칩거하고 있다’는 이날 조선일보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박근혜 / 뉴시스
박근혜 / 뉴시스

 
해당 보도는 ‘구치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교도관들이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큰일이 나지 않을까 걱정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이를 반박하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해 ‘형집행법’에 따라 적정한 처우를 하고 있다”면서 “매일 적정시간 취침을 하고 있으며 통증 때문에 일어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은 지난 8월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더해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특가법상 뇌물·국고손실)와 공천개입(공직선거법 위반) 위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6년, 2년을 선고 받아 박 전 대통령의 현재 총 징역기간은 현재 33년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