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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이이경-신세경, 남매처럼 다정한 모습…‘방송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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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이경이 신세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매샷 #국경없는포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을 맞댄 채 인증샷을 찍은 신세경과 이이경이 담겼다.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이이경 / 이이경 SNS
신세경-이이경 / 이이경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경없는 포차 기대 중!”, “와 진짜 남매같아요”, “배경도 아름답네요~”, “훈훈한 투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과 이이경은 올리브,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 tvN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당초 ‘국경없는 포차’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출연자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된 것이 알려지며 방송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지난 18일 알려진 이 사건은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설치한 몰래 카메라로 신세경에 의해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조사 결과 문제가 될만한 장면이 찍히거나 외부유출이 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몰카를 설치한 스태프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18일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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