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남미래(고은미)가 강준호(김정욱)의 바람녀를 보곤 발끈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준호와 미래가 서로의 바람상대를 의식했다.
미래는 이혼파티를 열었다. 함께 하려던 소영과 달숙이 시간이 안 되자 다른 어른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마침 미래의 집을 찾아온 준호는 파티를 열고 있는 미래모습에 놀랐다.
준호는 “네 마음속에서 난 완전 지운 것 같다”면 착잡하고 씁쓸한 모습을 보였고, 미래는 그런 준호의 뒷모습을 보며 어딘가 미안해졌다.
다음날 준호는 바람폈던 상대가 병원으로 찾아왔다. 이혼했던 소식도 알고 있었다. 이때, 미래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서로 놀랐다.
미래는 준호에게 “여보”라고 말하면서 “넌 세컨드, 내가 이혼해도 한번 세컨드는 영원히 세컨드”라고 말해 바람녀를 자극했다. 이를 옆에서 본 준호는 “너 왜 그러냐”며 미래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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