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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라워’ 엠마 왓슨,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근황 ‘옆에 요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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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월플라워’ 엠마 왓슨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엠마 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여성 히어로 캐릭터로 분한 모습이다.

특히 그의 유쾌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엠마 왓슨이 출연한 영화 ‘월플라워’는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의 작품으로 로건 레먼, 엠마 왓슨, 에즈라 밀러, 메이 휘트먼 등이 출연했다.

엠마 왓슨 SNS
엠마 왓슨 SNS

말 못할 트라우마를 지닌 찰리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주변인들과 어울리지 못하기 일쑤다. 그러던 중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패트릭과 샘 남매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샘을 사랑하게 되고, 이때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찰리뿐만 아니라 샘, 패트릭이 지닌 과거 상처도 불거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이 작품의 제목인 ‘월플라워’는 파티에서 파트너가 없어서 춤을 추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성장기, 트라우마 때문에 어울리지 못하는 청춘을 표현한 것이다. 그 시절 방황을 헤쳐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그린 신선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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