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의 B팀(2군)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소속 이강인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유벤투스와의 2018/2019 UEFA 유스 리그(19세 이하 연령별 대회) H조 1차전에 풀타임 출전했다.
팀은 0-1로 패했으나, 이강인은 크로스바를 두 번이나 강타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였다.
이에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지 ‘마르카’는 이강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르카는 “이강인에게 유스 리그는 너무 작은 무대다”라며 “이강인은 대단한 선수며 유벤투스전의 볼거리였다”고 호평했다.
이강인은 17세의 나이에도 성인팀인 메스타야(스페인 3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1군 훈련에 합류하는 등 동나이대 실력을 넘어선지 오래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9/2020 시즌 1군 합류를 노리고 있는 이강인이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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