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정수가 정을영 PD의 아들 정경호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박정수, 이순재, 신구, 손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수는 OCN ‘라이프 온 마스’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박정수는 “우리 아들 경호가 나와서 출연했다. 전화로 ’마지막인데 와서 한 신인데 해봐’라고 하더라”며 “(정경호가) 고생해서 찍은 드라마를 내가 한 신을 보여줄 수 있는게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사가 겨우 두, 세 마디로 짧았다. 그래서 하고 있는데 옆에서 ‘이거 왜이래. 천천히 해. 왜 이렇게 열심히 해’ 하고 방해하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박정수는 정경호에게 연기 조언을 절대 안 한다고 밝히며 “처음에도 정말 잘했을 때는 칭찬을 해주더래도 지적은 절대 안 한다”고 덧붙였다.
정경호의 아빠인 정을영 PD와 박정수의 만남 사실은 지난 2008년 3월 최초 보도됐다.
또한 정을영 PD와 박정수는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 중에 있다.
1953년생인 박정수의 나이는 66세, 1983년생인 정경호의 나이는 36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0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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