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창열이 아들 주환이의 속마음을 물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창열 부자는 한강 외출에 나섰다.
선선해진 가을, 강바람을 맞으며 아들과 함께 라면을 먹던 김창열은 “근데 주환아, (동생)주하가 싫어? 왜 이렇게 싸워”라고 물었고, 아들 주환이는 “주하가 아니라 주하가 하는 행동이 싫은거죠”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창열은 “네가 오빠니까 배려주해주면 안돼?”라고 되물었고, 주환이는 “절 화나게 하려고 일부러 건드리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창열은 “아빠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다”고 아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김창열은 지난 2003년 12월 아내 장채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아들 김주환, 딸 김주하를 두고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0 0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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