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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황교익X홍신애, 피 터지는 만두 육즙 전쟁…전현무 “입천장 벗겨져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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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다양한 만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19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만두’편에서는 신동엽, 전현무 진행으로 배우 조성하와 최희서, 가수 차오루가 촐연해 ‘만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tvN‘수요미식회’방송캡처
tvN‘수요미식회’방송캡처

 

출연진들은 추억의 만두집을 얘기했는데 그 중에서 명X만두의 라면과 함께 먹었던 만두를 말했다.
 
이어 신X만두의 비빔만두와 마X만두의 갈비만두에 대한 얘기를 했다.
 
신동엽은 출연진들에게 “냉동만두 중에서 좋아는 것이 있는지” 물었고 차오루는 “감자만두와 불낙만두가 맛있다”라고 답했다.
 
조성하는 “고X만두를 라면에 넣어 먹고 그냥 물에 삶아 먹어도 맛있다”라고 밝혔다.
 

또 전현무는 “만두 나이는 3500살이다”라고 했고 홍신애는 “커피도 2700살인데 만두는 정말 오래 됐다”라고 했다. 
 
이어 ‘이거 알고 먹어’코너에서는 신동엽이 “가장 맛있는 만두피의 두께는 뭘까”라는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피가 두꺼운게 맛있다”라고 했고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피가 두꺼우면 많이 못 먹으니 얇게 하는 것이 더 맛있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육즙이 가득찬 만두를 먹을때 식히지 않고 입천장을 데면서 먹는게 좋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방송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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