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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 “썩은 식혜 맛” 혹평 나온 막걸리 시식회 현장 공개…’19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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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 막걸리 시식회 현장이 선공개됐다.

지난 1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막걸리 사장님을 충격에 빠트린 예측불가 막걸리 시식회 현장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동료에게조차 외면받은 막걸리집에 특별한 시식단이 방문했다. 

사장님표 막걸리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한화 이글스 팬들이 직접 시식단으로 나선 것이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이버 TV캐스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이버 TV캐스트

이들은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뽐내며 전투적으로 막걸리 시식에 돌입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팬들은 야구계에서 보살이라 불리는 만큼 객관적이고 적나라한 평가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했다.

시식단은 사장님의 막걸리를 맛보자마자 얼굴을 찌푸리는 것은 물론 거친 독설까지 서슴치 않았다. 

심지어 한 시식단은 사장님 막걸리를 “썩은 식혜 맛”이라고 표현해 사장님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화 팬 시식단의 꽉 찬 돌직구 혹평은 막걸리 사장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그 혹독한 시식회 현장은 추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특별대담 평화를 넘어 미래로’ 편성 관계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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