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차은우가 쉴 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호평 속 성황리에 종영한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이후 출연 배우들은 종영 인터뷰를 갖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정작 여성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주역 차은우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
19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차은우가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로 무대 행사 및 화보 촬영과 밀린 광고 촬영 등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차은우의 높아진 인기를 증명하듯 현재까지 잡힌 광고 일정만 해도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완벽한 외모와 타고난 좋은 머리, 화려한 집안 배경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불우한 가정사를 가진 경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냉미남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게 차갑고 무심했지만 스무 살의 대학 캠퍼스에서 다시 만난 중학 동창 강미래(임수향)를 통해 점점 변화해가는 경석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마지막 회 시청률 5.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