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소영(김하림)이 김복남(김응수)의 명예퇴직 사실을 알게됐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복남이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났음을 알아챘다.
소영은 복남이 회사에 없단 사실을 알게 됐다. 복남에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 걸었으나 복남은 거짓말했고, 소영은 모든 사실을 눈치챘다.
소영은 “아빠회사 갔다”면서 왜 숨기셨냐 가족취급 안하는 거냐”며 서운해했다. 이어 “왜 명예퇴직 얘기 안 하셨냐”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복남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켰음을 알게되곤 어찌할 바를 몰랐다.
소영은 “엄마도 떠나고 나도 떠나면 어쩔 거냐”고 했다. 좋아하는 사람있어 결혼할 수 있다고. 복남은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소영의 깜짝 고백에 두 번 놀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0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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