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뉴욕 증시가 크게 상승 마감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측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84.84포인트(0.71%) 상승한 2만 6246.96에 장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포인트(0.54%) 오른 2904.3에 마쳤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32포인트(0.76%) 상승한 7956.11에 장을 완료했다.
이날 중국은 미국의 추가 관세부과 조치에 보복 관세로 맞서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었다.
또한 중국이 발표한 관세율이 예상보다 낮아 향후 미중간 협상의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07: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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