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토트넘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41분 이후 2골 허용해 패했다.
손흥민(26)이 선발 출전해 기대를 모았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토트넘이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의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64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오른쪽와 왼쪽을 활발하게 오가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공격포인트와 위협적인 장면은 없었지만 가벼운 움직임으로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며 승리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에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0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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