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리버풀이 결승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피르미누 대신 선발 출전한 스터리지는 전반 31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PSG는 전반 40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뫼니에르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카바니의 위치에 따라 오프사이드가 선언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득점으로 인정됐다.
후반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리버풀의 압박이 약해지자, PSG의 빌드업이 살아났다. 양 팀 모두 무리한 공격보다는 상대의 헛점을 노렸다.
양 팀은 치열하게 추가골을 위해 맞붙었다. 결과는 리버풀의 승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0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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