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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국내서 노세요”…22~26일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 양인정 기자
  • 승인 2018.09.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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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연휴인 22~26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명절을 여행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춰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먼저 이 기간 주요 문화·관광 시설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준다.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등 서울 시내 4대 고궁을 비롯해 종묘·왕릉 등 서울·경기·충남 지역 20여 문화재를 무료로 개방한다.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 등 4개 국립공원 내 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부산·대구·광주·과천 등 4개 국립과학관 내 상설 전시관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전남 담양군 죽녹원·소쇄원·한국가사문학관,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동궁과 월지, 경남 양산시 통도사·내원사 등은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 보령시 만세보령 패러글라이딩,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경남 거제시 해금강 테마박물관, 제주 난타 등은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 특별히 혜택을 주는 곳도 많다. 대구 달서구 이월드(할인),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무료 입장), 강원 속초 시립박물관(무료 입장), 충남 공주시 국립공주박물관(기념품 증정),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할인), 전남 순천시 그림책 도서관·드라마 촬영장·낙안읍성·순천만 국가정원·순천만 습지(각 무료 입장) 등이 대표적이다.

민족 대명절을 맞아 전통놀이, 세시 음식, 전통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청년에게는 어릴 적 친척들과 함께 놀던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행사들이다.  

뉴시스
뉴시스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한가위 한마당’(25.~26일), 부산 ‘영판좋다 달(Moon)판이네’(24일), 대구 달서구 ‘빽 투 더 달구벌’(22.~26일),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22~26일), 전북 남원시 ‘신관 사또 부임 행차’(24~25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 여행’(22일) 등을 꼽을 수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시작하는 것을 알리는 축제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축제가 대거 열린다. 경기 안성시 ‘코스목동 축제’, 강원 평창군 ‘백일홍 축제’, 충남 태안군 코리아 플라워 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경남 하동군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제주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등이다.  

장소에 따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간과 조건이 다르고,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상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주간 홈페이지의 한가위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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