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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대구시의원 폭행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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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의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을 폭행한 A(57)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25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한 노래방에서 고향 친구인 시의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시의원은 머리와 얼굴 등에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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