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의 하바나 댄스가 화제다.
지난 11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일명 ‘제3회 하바나 코리아’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과거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에서 유아가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에 맞춰 환상적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이유에서였다.
아이돌룸에서 특별히 준비한 ‘제3회 하바나 코리아’를 통해 오마이걸 멤버들은 각양각색 매력을 어필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아기 같은 매력을 뿜어온 아린은 “어떡하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반주가 흘러나오자 돌변한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귀여운 매력에 지켜보던 멤버들은 폭소했고, MC 정형돈은 “당분간은 좀 더 귀여운 걸 해야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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