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과 함께-인과 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가 출연한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달 1일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기준 ‘신과 함께-인과 연’의 누적 관객수는 1226만 6976명을 기록했다.
개봉 당시 평론가들은 “스펙터클보다는 감정”, “신파를 걷어내니 이야기가 보인다”, “대중적 상업영화의 어떤 정점”, “스토리를 추월한 기술의 전시”, “‘신과함께’라는 브랜드를 향한 탄탄한 초석”, “관객과 함께 갔다면”, “용서를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지옥을 뛰어다니는 공룡처럼 현란하고 덧없다”, “저승에선 환생을, 이승에선 천만을”, “거창한 구원보다 단 한 사람의 인간다운 삶을 기원하는 태도”,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맞아떨어졌을 때”,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기술 포트폴리오”, “뿌리 없는 이미지 위에서 뿌리 찾는 서사의 아이러니”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31점을 줬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18일부터 VOD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