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 분위기를 전했다.
18일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행’ 특집 등을 진행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미국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서 김영선 워싱턴 PD특파원이 화상 연결을 통해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했다.
김영선 워싱턴 PD특파원은 “사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3차 평양) 정상회담을 아주 큰 뉴스로 다루고 있지는 않다. 아직 백악관에서 성명이 나온 것도 없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올린 것도 없다. 지난 번 4월에 있었던 1차 판문점 정상회담 때는 여기 방송국들이 정규 방송을 끊고 그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도 했고, 2차 깜짝 정상회담 때는 속보로 전했는데, 그때의 분위기에 비하면 지금 좀 많이 차분한 분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8 2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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