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탁구공’에서는 마지막회에서 달라진 유재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페스타 2부작‘탁구공-마지막회’에서는 노숙자 득환(유재명)은 개천에서 천막을 치고 살던 준 영준(지수)을 만났다.
영준(지수)에게 “내 전부인이 저기 저아파트에 살고 있다”라고 했고 영준(지수)의 “한번 찾아가 보지 그래요”라는 질문에 “사실 내 머릿 속에 탁구공만한 종양이 있다”라고 답했다.
영준(지수)는 득환(유재명)을 노숙자 살인자로 의심하기도 해보지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면서 “아저씨를 믿어보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 영준(지수)은 공허한 마음으로 택배를 시키기만 했고 뜯지도 않았던 것들을 득환에게 가져다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8 2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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