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원시성 그리고 전설과 풍광이 한데 어우러진 와일드한 나라 브라질을 찾았다.
1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브라질’의 2부 ‘야생, 그 전쟁과 평화’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커피농장’, 브라질의 설원이라 불리는 ‘목화밭’ 과 남미의 중심인 ‘샤파다 기마랑이스 국립공원’ 등을 방문했다.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에는 ‘판타날에 없는 동물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라는 현지의 말이 설득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피바라, 원숭이, 딱따구리 등 다양한 동물이 카메라에 잡혔다.
카를로스 큐레이터는 끊임없이 먹이경쟁을 벌이는 악어와 재규어와 숨죽이며 살아야 하는 야생의 약자들을 보면서, 판타날이 ‘동물의 왕국’임을 인정했다. 또한 판타날 역시 인간의 세상과 다르지 않음을,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땅이란 것을 실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8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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