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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북한 장마당에 백화점이? 혜산 시장은 이미 주상복합 구조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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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집으로 ‘멀어도 가야 하는 길’을 방송했다.
중국 창바이 현.
취재진은 이곳에서 혜산시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머리에 광주리를 올리고 양손에는 큰 보따리까지 들고 가는 아낙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아낙네를 따라가 보니 많은 노점이 보인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여기가 바로 장마당 내의 혜산 시장.
토요일 오후가 되니 우리 재래시장의 활기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골목을 따라 보이는 낡은 기와집들이 모두 가게들이었다.  
취재진은 탈북자의 증언을 자세하게 들어봤다. 기와집들은 모두 식료품부터 과자까지 안 파는 것이 없다고 한다. 원래는 가정집이었지만 칸을 내서 술부터 시작해서 없는 게 없다.
탈북자는 이 가게를 들어가면 남한의 작은 마트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취재진은 수레를 나르고 쟁반을 머리에 얹고 점심을 배달하는 아주머니 등, 남한 측과 닮은 배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수레를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들까지...
돈을 모은 사람들이 백화점 간판까지 달았다. 이곳은 원래 아파트였는데 1층을 증축한 것이다. 바로 주상복합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KBS1 ‘시사기획 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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