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독전’에서 보여준 열연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주영의 차기작에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이주영의 소속사 마일스톤컴퍼니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며 “곧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은 2015년 영화 ‘몸 값’으로 데뷔 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7), ‘나와 봄날의 약속’(2017)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정의로운 시보 순경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영화 ‘독전’에서 농아 남매의 동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 이주영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누적관객수 520만명을 돌파한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둘러싼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다.
이뿐만 아니라, 이주영은 데뷔작으로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배우상, 관객상 제목상, 관객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간 흘린 땀에 대해 보상받았다. 또 지난 13일 열린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했다.
한편 오는 10월 11일 영화 ‘미쓰백’ 개봉을 앞둔 이주영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