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동방신기(TVXQ!)를 롤모델로 꼽은 루첸트(LUCENTE) 태준이 일본 도쿄돔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7인조 보이그룹 루첸트(지후, 고건, 바오, 박하, 유성, 영웅, 태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더 빅 디퍼(The Big Dip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루첸트는 데뷔 전부터 홍콩,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해외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하고 12만명 이상의 팬들과 소통했다.
일본의 도쿄돔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힌 태준은 “동방신기 선배님을 보며 꿈을 키웠다”며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도쿄돔에서 공연하시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웅은 “‘돔루첸트’로 불리고 싶다. 데뷔 전부터 투어를 많이 다니며 공연 위주로 활동해왔는데 앞으로 돔 공연장에 가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루첸트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빅 디퍼(The Big Dipper)’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뭔가 달라(YOUR DIFFERENCE)’는 힙합 기반의 퓨처 앤 팝 장르의 곡이다.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함을 거침없이 표현했으며, 중독적인 멜로디, 폭발적인 군무,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한편 루첸트(LUCENTE)는 국내외 음악 방송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