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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림축구’ 실검 등장…주성치 주연-연출-각본 맡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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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소림축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2001년 개봉한 ‘소림축구’는 홍콩 출신 주성치가 연출과 주연, 각본을 맡은 액션 코미디다.

주성치의 페르소나로 여겨지는 오맹달과 임자총 등이 출연했으며, 자오웨이가 삭발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소림축구’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소림축구’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아래는 작품의 줄거리다.

절룩거리는 다리로 이제 퇴물취급 받는 왕년의 스타 플레이어 명봉(오맹달 분). 축구 코치가 되고 싶어도 어느 구단에서조차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주성치 분)은 사부가 죽자 하릴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처녀 아매(조미 분)를 흠모하는게 유일한 낙.

거리에서 우연히 씽씽의 요상한 다리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축구단을 결성하자고 제안한다.

일단은 정예 멤버를 모으는게 가장 급선무, 씽씽은 소림사에서 함께 무예를 다졌던 동료들을 차례차례 찾아간다. 그러나 날렵했던 무사들은 온데 간데 없고, 외모비관론자, 뚱땡이, 박봉의 청소부, 방콕론자, 돈벌레 등으로 모두 변해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는 점! 이들은 씽씽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었지만 나중엔 차례차례 씽씽을 다시 찾아오게 된다.

일명 ‘소림축구단’. 이들은 길거리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프로 축구단과 겨룰 만큼의 실력으로 급성장한다.

하지만 명봉과 왕년의 라이벌 관계였던 강웅(사현 분)이 축구협회 위원장이라, ‘무협축구단’의 목표인 ‘전국축구대회 우승’은 갈 수록 첩첩산중이 되가는데...

‘소림축구’는 네티즌 평점 8.85점을 기록해 관람객의 좋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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