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MC 서현진과 전 SBS 아나운서 김주희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프리한 프리마돈나 특집! 요즘 개편해요?’편에는 각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출신 엔터테이너 네 명이 출연한다.
2004년 MBC 입사한 후 2007년 MBC 방송 연예대상 아나운서상까지 거머쥔 서현진 아나운서 외에도 입사한 후 6개월 만에 뉴스앵커 자리를 꿰찬 능력자 김주희, 2006년 KBS 입사와 동시에 ‘상상플러스’ 안방마님 자리를 꿰차고, 2007년 KBS 연예대상 MC 신인상을 수상한 최송현 그리고 2010년 KBSN에 입사해 야구 여신으로 대변신 한 후 프리 선언까지 성공한 공서영이 출연한다.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 서현진은 “이제 막 신혼 10개월 차에 들어섰다”며 달달한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현진은 “자고 있으면 남편이 자꾸 다가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일어나보면 같은 베개를 베고 있더라”고 얘기했다. 김주희는 “어쩐지 오랜만에 봤는데 언니가 더 말랐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2014년 프리 선언을 한 후 최근 1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 방송 채널의 구독자 수가 세 자리 수를 돌파했다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고. 이어 서현진은 “여성능력 개발 센터에서 편집을 배운다”며 1인 방송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현진 남편은 5살 연상으로 직업은 이비인후과 의사다. 서현진과 남편은 교제한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현진은 남편에 인성에 반해 적극적으로 교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진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