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백현우(홍일권)와 김소영(김하림)의 관계를 모르는 차진옥(하희라), 하지만 현우와 진옥은 동창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우연히 재회한 현우와 진옥이 그려졌다.
이날 진옥은 소영의 카드를 빌리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소영은 “엄마에게 소개시켜줄 사람있다”면서 진옥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사귀는 사람 있다고. 진옥은 “엄마노릇 제대로 할 것, 데리고 와라”고 했다.
이후 한 아이의 풍선을 잡아주던 중 현우와 우연히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현우가 먼저 “너 혹시 차진옥이냐”면서 “그대로라 바로 알아보겠다”며 반가워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학창시절 동창이었다.
현우는 “병원에서 누구만나냐”면서 “기타는 아직 하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밴드 동아리도 함께 했던 사이였다. 현우는 자신의 명함을 건넸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소영은 복남이 회사에 없단 사실을 알게 됐다. 복남에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 걸었으나 복남은 거짓말했고, 소영은 모든 사실을 눈치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8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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