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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와 진흙탕 싸움 시작…멍 vs 상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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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헤어디자이너 최 씨가 팽팽한 의견 대립 속 진흙탕 싸움을 시작했다.

서로의 주장이 극명히 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17일 구하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자신의 팔다리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쌍방폭행’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일방적 폭행임을 주장하는 상황. 그 역시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구하라-남자친구 상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구하라-남자친구 상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의 남자친구 최 씨(27)가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는 각각 경찰에 출석하며 법정 싸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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