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배우 박준규가 ‘쌍칼’ 캐릭터에 대한 심정을 짧게 밝혔다.
17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귀여운 형님들 김병옥·박준규 특집 제1탄’이 방송됐다.
김성주는 배우 박준규를 ‘영원한 쌍칼’로 소개, 매우 신나하면서 ‘아재미’를 뽐냈다. 이에 박준규 또한 파이팅 포즈를 취해 주면서 쌍칼 시절의 모습을 잠시 소환해 김성주의 분위기를 맞춰 주었다.
박준규는 또 “쌍깔, 정말 고마운 캐릭터이다”라고 말해,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쌍칼 캐릭터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을 맡았다. 그것도 방송사가 다른 별개의 드라마에서 맡은 아주 보기 드문 사례다. 해당 두 드라마는 지난 1999년에 방송된 차인표·송윤아 주연의 MBC ‘왕초’와 지난 2002년 SBS ‘야인시대’(1부 출연)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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