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류수영은 “작품 당시에는 그냥 선후배 였다. 작품 끝나고 1년쯤 후에 모임을 가지려다 파투가 났는데, 우연히 연락이 닿게 돼 둘이 만나 차를 마시게 됐다”고 당시를 언급했다.
박하선을 만나러 가는 길, 심장이 뛰는 걸보며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는 류수영.
그로부터 열흘 후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산에 가자고 했다. 그냥 보자고 하면 흐지부지 될까봐. 밤에 산에 같이 가겠다고 하는 건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올라가서 야경도 봤다. 내려온길 계단에 불이 안 들어와서 어두웠는데, 손을 내밀었더니 탁 잡아주더라. 다 내려와서 평지가 나왔는데도 손을 안 놓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류수영 역시 그 순간, 감정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조금씩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고.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결혼. 같은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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