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제이쓴과 결혼한다.
17일 오후 홍현희 측은 “홍현희와 제이쓴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그의 예비남편인 제이쓴에게 이목이 쏠렸다.
지난 7월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여기 코피숍 분위기 잘하네 근데 너어무너어무 덥다.....#worldtraveler #인스타감성”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인증샷을 찍은 제이쓴이 담겼다.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쓴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인테리어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가 필요한 자취생들을 위해 ‘오지랖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물로 유명하다.
인테리어가 필요한 자취생들에게 사연을 받고, 무료로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것.
특히 지난 2015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강남의 집 인테리어를 도와주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17: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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