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알리가 3차 ‘남북정상회담’에 함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 11시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전날 발표에서 김형석, 에일리, 지코에 이어 마술사 최현우, 가수 알리가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불후의 명곡 녹화 옆에서 드라마어워즈 시작 전에 잠깐 놀러온 나의 레벨들과! 뭘 해도 예쁜 아이들 나 예리카드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레드벨벳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알리는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공연에 참석한 뒤 다시 한번 평양 땅을 밟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선발대는 16일 낮 12시 15분 평양에 도착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은 18일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14: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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