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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한국인 친부모님 찾으려 노력했던 과거…‘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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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드니 성호의 과거사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드니 성호는 ‘신성호’라는 본명이 적힌 자신의 신분증명서를 보여주며“보육원부터 제가 처음 발견됐던 부산시청에도 가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침마당’ 에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제 친부모라는 분들이 여럿 있었지만 모두 아니었다. 기대했지만 실망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탯줄을 단 채 시청 화장실에서 발견됐고 9개월이 됐을 무렵 벨기에로 입양됐다.

KBS1 ‘인간극장’ 방송 화면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화면 캡처

드니 성호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힘들다. 저에게 너무나 큰 아픔이다”라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드니 성호는 지금도 친부모님을 찾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드니 성호는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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