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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제인’, 네티즌 曰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줄거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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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꿈의 제인’을 오늘 브라운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17일 채널CGV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꿈의 제인’이 방송된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꿈의 제인’은 ‘서울집’, ‘메타모포시스’를 작업한 조현훈 감독의 작품.

영화에는 이민지, 구교환, 이주영, 박강섭, 이석형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이민지 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영화 ‘꿈의 제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꿈의 제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오빠뿐. 

하지만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구교환 분)이 나타난다.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꿈의 제인’을 본 네티즌들은 네이버 영화 평점을 통해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올 줄은 몰랐다. 세련되고 진솔한 영화”, “누구보다 아픈 제인에게 우리 모두가 위로 받는다”,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관람객 평점 8.8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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