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추석 붓기 빼기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명절 부종 잡는 토란·배의 요리 비법에 대해 다뤘다.
추석을 비롯한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1~2kg 정도는 쉽게 찌는데, 이렇게 부은 몸을 방치할 경우 그대로 살이 되기 쉽다. 이와 관련, 부종을 잡기 위해서는 토란과 배를 활용하면 좋다고 한다.
‘땅에서 나는 달걀’이라고 불리는 9월 제철 열매 ‘토란’은 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 완화는 물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제철 과일 ‘배’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마찬가지로 부종 제거에 효과적이다.
토란은 보통 아린 맛을 내는 수산 칼륨을 빼기 위해 데치거나 삶아서 요리에 사용하고, 토란국이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요리다.
배를 이용해서 만드는 ‘만능 양념장’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해당 양념장은 고기를 양념할 때나, 잡내 제거 또는 조미료 역할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 배 1개, 꿀 100g, 물 225g
1. 손질한 배와 꿀, 물을 함게 갈아준다.
2. 건더기와 즙을 분리한다.
3. 건더기를 꿀에 절인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