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복남(김응수)이 차진옥(하희라)에게 마트로 발령된 사실을 속이기 위해 쓴 소리를 계속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마트 일을 숨긴 진옥이 그려졌다.
이날 복남은 진옥이 회사 앞으로 찾아온다고 하자 화들짝 놀랐다. 이어 진옥에게 마트로 발령났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오토바이를 타고 전 직장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진옥이 기다리고 있었고, 진옥은 지난 밤 싸웠던 일을 떠올리면서, 집에 들어오라고 했다. 대신 자신도 25년동안 참아온 거라고 했다.
하지만 복남은 “나도 참고 살았다”면서 “이렇게 막 나가고 싶어 우리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참은 거냐”고 막말했고,이번 일은 그냥 안 넘어갈 것이라 했다.
진옥은 복남의 예상과 달리 “제발 그래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복남은 종이담배만 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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